'제주문예회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교향곡과 빈필 클래식음악 서양음악사에서 교향곡의 아버지라 일컷는 하이든은 백여 개의 교향곡을 작곡하였고, 곡의 길이는 대부분 약 30분 전ㆍ후로 이루어져 있다. 그와 함께, 고전음악을 대표하는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의 길이는 40분, 이후 슈베르트와 슈만을 거쳐 후기 낭만음악을 대표하는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 말러 등의 교향곡은 60분을 넘어서기도 한다. 특히, 독일을 대표하는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반지는 총 17시간이 소요되는 초대형 오페라이다. 반면, 클래식 음악...
김태관 박사 자료제공 - 2024 신년음악회 빈 필하모닉멤버 13인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포스터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문화예술상품 빈필 신년음악회 연초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이자 유럽 클래식음악을 리딩하는 빈필(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예멤버가 출연한 제주신년음악회가 성료되었다. 악장 슈켈첸 돌리와 수석단원 13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국 투어중에 제주공연이 성사된 것이었다. 공연은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으로 문을 열었다. 오케스...
김태관 박사 자료제공 - 2023년도 제주문예회관 월별 공연 프로그램 포스터 [제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태관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이 2024년은 진흥원 개관 36주년, 제주도립무용단 창단 34주년이 되는 갑진년 새해와 민선 8기 중반에 접어든 도정의 혁신방향에 맞춰 제주문화예술진흥원도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서 개혁을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은 1988년 제주도 내 최초의 전문 예술공간으로 개관해 그동안 문화ㆍ예술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다양한 문화ㆍ예술 ...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꿈과 열정, 공감과 화합의 하모니 지난 10월 27일~28일 제주문예회관에서는 ‘2023 제주 전국 장애인 음악축전’ 이 개최되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JIBS가 주관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후원하는 음악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오직 예술로 꿈과 열정을 펼치고, 공감과 화합이라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 공연에는 제주위드어스윈드오케스트라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아이캔클라리넷앙상블, 우누스오케스트라, 하음오케스트라, 광개토예술단...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예술관광의 수범사례 :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제주예술관광 피아노박물관 피아노도슨트 제주도 서부지역 안덕서광마을에 위치한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회장 김영락, 관장 김학수) 에서 작은음악회가 개최되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피아노도슨트 음악회로 볼수 있는데, 이 음악회는 올해 4월부터 매주 토ㆍ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어느덧 50여 회를 넘어서고 있고 프로그램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겸비하여 서양음악사와 접목한 피아노도슨트 음악...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자료제공 - 코리안브라스앙상블&브린란테브라스밴드 초청공연 포스터 [제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 초청공연으로 '코리안브라스앙상블&브릴란테브라스밴드' 초청공연을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공연에서는 코리안브라스앙상블과 브릴란테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금관음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브릴란테브라스밴드 (Brillante Brass Band) ...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제주의 국악 가무악, 창극 갈라콘서트 제주의 국악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 지난 8월 말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창극 갈라콘서트, 놀이판’이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이자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판소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송재영 명창, 창극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김학용, 박춘맹, 김차경, 서정금 명창 등 여러 국악 명인들이 출연하여...
김태관 박사 자료제공 - 대한민국연극제 포스터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문화예술축제의 다양성 지난 6월 제주 동쪽 표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끝나자마자 제주문예회관, 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가 한국연극협회제주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연극제는 40여년 동안 우리나라 연극발전을 견인하였고, 특히 금번 41회 제주축제는 전국의 연극인들과 내방객들로 인해 제주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에도 좋은...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전문성의 문예회관, 대중성의 광장콘서트 문화예술회관의 확장 문화예술진흥법 및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문화예술회관은 문화ㆍ예술과 관련한 작품 전시ㆍ공연 따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건물로 정의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우리나라는 약 1,500개의 문화예술회관이 공연장ㆍ전시장ㆍ오페라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관련 협회(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등록된 기관은 약 260여개소에 달하고 있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자료(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 의하면 문...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양음악의 토대 실내악의 방향과 미션 영화 타이타닉과 현악사중주 영화를 문화산업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1997 개봉)의 마지막 장면 중의 하나는 현악사중주의 악사들이었다. 그들의 마지막 음악은 우리 귀에 익숙한 찬송가였고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편성이었다. 여전히 클래식음악이 대중적이지 않을 당시였지만 이 영화 하나로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가 오렛동안 회자되었다. 이로 인한 효과였을까? 1998년부터 우리나라의 실내악 공연은 서울 ...